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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 텅텅 빈 도로...우한 교민이 보내온 '로드캠' / YTN

2020-01-29 15 Dailymotion

신종 코로나의 진원지, 중국 우한은 당국의 봉쇄 조치로 대중 교통이 끊기고 대신 개별 이동 수단인 무료 택시가 운행 중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거리엔 다니는 사람도 차들도 거의 없고, 가게나 은행 약국 등도 문을 닫아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 우한 현지에 머물고 있는 교민이 봉쇄된 도시의 거리 풍경을 직접 찍어서 보내왔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 함께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전재훈 / 중국 우한 교민] <br />각 지역에 소 단위로 택시가 4대 대기하고 있습니다. 그래서 각 지역 사무실에 연락하면 이 택시들이 무료로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. 길가에 달리는 차는 거의 없고요. 모두 주차돼 있는 차들 뿐입니다. <br /> <br />보시다시피 상가들은 다 문을 닫았고 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. 일부 대형 슈퍼마켓들은 문을 열고 있습니다만 조그만 슈퍼마켓들은 문을 열어도 일찍 영업을 마감하고 문을 닫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. 스타벅스도 봉쇄가 된 지 하루 이틀 간에는 문을 열었었는데 지금은 문을 닫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음식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인데요, 밖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네요. 아마 이 직원은 평소에는 안에까지 들어가서 방까지 전달을 했는데 지금은 전달이 안 되고 손님이 밖으로 나와서 음식을 가져가야 될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12913570923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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